도가니라는 영화는 2005년 청각장애인 아이들이 다니는 광주 인화학교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해 만들어졌으며 황동혁 감독과 배우로는 공유와 정유미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어느 시골 사립 특수학교로 가게 된 강인호 강인호는 김교수님의 추천을 받아 무진시에 있는 청각장애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특수학교에 교사로 일하게 되는데 차를 타고 학교로 향하던 중 산에서 내려온 고라니를 들이박아 차가 망가지고 자동차를 수리하러 가다가 술이 아직 덜 깬 서유진이라는 여자의 차를 얻어 타고 학교로 올 수 있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을 살펴보는데 왠지 아이들은 어두워 보였고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 보였다. 교장실에서 교장을 만나 이야기를 하던 중 행정실장이 들어왔는데 깜짝 놀란다. 교장선생님과 행정..
수상한 그녀 국민코미디 영화다. 가끔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있다 10년만 젊었어도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영화는 무려 50년이나 과거로 돌아가 전에 못 이룬 꿈도 이루는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다. 감독은 황동혁이고 주연으로 오두리역 심은경과 오말순역으로 나문희가 출연해 맛깔스러운 연기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를 준다. 특별출연으로 젊은 박 씨 역으로 김수현까지 나와 웃음 포인트를 주고 있다 욕쟁이 칠순 할머니 오말순 나이가 칠순인 오말순 할머니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평범한 욕쟁이 할머니다. 오말순 할머니집에는 오말순 할머니와 아들 며느리 그리고 손자 손녀로 구성된 가족이다. 매일 며느리한테 끝없는 잔소리와 비수 같은 말을 쏟아낸다 이말순 할머니를 모시다 스트레스 때문에 쓰러진 며느리 때..
오펀 천사의 비밀은 공포 장르이며 청소년 관람불가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소름 끼치는 반전영화입니다. 2009년에 개봉한 다소 오래된 영화지만 지금 봐도 엄청난 몰입감을 주고 있다. 감독은 윌리엄 브렌트 벨이며 주연으로는 이사벨 퍼만과 줄리아 스타일스가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이사벨 퍼만은 당시 고작 12살이었는데도 사이코패스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아픔을 가진 부부와 에스더의 만남 존(피터 사스가드)과 케이트(베라 파미가) 부부에게는 다니엘(지미 베넷)이라는 아들과 맥스(아리아나 엔지니어)라는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딸이 있었다. 하지만 소중한 세 번째 아이를 유산하며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간다. 케이트는 매일 피가 범벅된 아이를 낳는 악몽을 꾸며 생활이 피폐해지자 마음을..
영화 육사오(6/45) 영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장르는 코미디이고 박규태 감독과 고경표와 아이경이 주연이다 워낙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기 때문에 기대하며 보았다 그뿐만 아니라 조연으로 나온 음문석, 곽동연 연기력도 좋았다 여기서 육사오란 북한에서 복권을 부르는 말로 이제부터 복권을 두고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대해 써보겠다 부대 앞 바닥에 떨어진 로또가 1등이라고? 어느 날 전역을 앞 두고 있는 말년 병장 천우는 근무 중에 바람에 날아다니고 있는 종이가 보였다. 천우는 그 종이를 주워보니 로또였고 아무 생각 없이 바지 주머니에 넣어 내무반에 와서 tv를 보고 있는데 로또 방송을 하였고 문득 주머니 속에 넣어든 로또가 생각나서 꺼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첨 여부를 확인했다. 한 개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