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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죄와 벌은 원작이 웹툰이며 영화로 만들어졌다. 2017년에 개봉해 관객수가 무려 1,441만 명이라는 천만흥행을 이끌었다. 웹툰도 재미있었지만 영화로보니 더욱 실감 나도 감정이입이 됐다. 장르는 12세 관람가로 판타지 드라마이며 김용화 감독과 주연으로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가 맛깔난 연기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와 마음까지 잡아드렸다.
평범한 소방관 김자홍 망자가 되다
평소와 다름없이 소방관 일을 하던 김자홍은 엄청난 화재가난 높은 빌딩에서 사력을 다해서 작은 여자아이를 구하다 몸에 묶여 있던 밧줄이 불에타 끊어지면서 그만 바닥으로 추락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아이와 본인이 무사하다는 걸 알게 되며 안도한다. 엄마 아빠에게 안겨 있는 여자아이에게 다가가 웃으며 괜찮냐고 묻지만 대답 없이 구급차에 오른다. 그런데 어디선가 계속 여자가 자신의 이름 김자홍을 불러 된다. 주위를 둘러보니 검은색 옷을 입고 있는 해원맥과 덕춘이 자신을 보며 서있는 걸 보게 되고 위험하다며 피하라고 소리친다. 그러다 다른 소방관들이 자홍형이라고 소리치며 모여있는 곳을 보니
자신이 누워있는걸 발견하게 된다. 너무 놀란 김자홍은 자신이 죽었다는 걸 알아차린다. 해원맥과 덕춘은 자홍에게 422년 만에 나온 귀인이라며 치켜세워주며 감자홍 씨는 예정대로 무사히 사망했고 49일 동안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보조 변호사들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자홍은 어머니를 두고 못 죽는다며 어머니를 한 번만 보고 간다며 부탁하지만 망자들이 모이는 초군문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정의로운 귀인 7번의 재판을 받다
저승으로 가는 초군문에서 자홍을 기다리고 있는 강림은 차사들중의 리더이고 자홍의 환생에 대한 변호를 맞아줄 변호사다. 강림과 해원맥, 덕춘은 염라대왕이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들 모두 환생시켜 주면 본인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 더욱 적극적으로 망자들의 환생을 도왔다. 그렇게 자홍은 그들의 48번째 망자고 19년 만에 나온 귀인이라 환생을 확신하게 된다. 그렇게 각각의 지옥에서 주제에 맞는 재판이 진행된다. 첫 번째 나쁜 지옥 두 번째 나태지옥까지 무죄를 받고 세 번째 거짓지옥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지옥귀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것은 망자의 직계가족 중 누군가 원기가 된 거라고 한다. 무사히 지옥귀들을 해치운 강림은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원기의 정체는 바로 김수홍 자홍의 동생이었던 것이다. 네 번째 불의지옥 다섯 번째 배신지옥 여섯 번째 폭력지옥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부모자식 간에 죄를 묻는 철륜지옥으로 향했다. 마지막 철륜지옥의 염라대왕은 자홍의 죄를 묻는다. 열 마 대왕은 너희 어머니는 가슴에 대못이 박힌 채 죄책감에 집을 나간 아들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고 화를 낸다 자홍은 잘못했다고 통곡하며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보게 해 달라며 부탁을 했지만 통하지 않는다.
원기가 된 수홍이 형대신 어머니께 현몽으로 나타나다
강림은 원기가 된 동생의 뒤를 쫓는다 왜 원기가 되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과거를 보게 되는데 군대에 다니던 수홍은 관심병사와 보초를 서다 관심병사 실수로 총에 맞게 되고 그걸 본 방중위는 일이 커지는 걸 막기 위해서 관심병사와 함께 인근 산에 수홍을 묻고 은폐한다. 그렇게 부대에서는 수홍이 탈영했다고 전했고 그렇게 수홍은 원기가 되었다 강림은 그런 수홍을 잡기 위해서 찾아 해 메던 중 죄책감에 힘들어하는 관심병사를 보게 되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목숨을 버리려 하자 원기 수홍은 강림에게 모든지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관심병사를 구해주라고 부탁한다. 한편 부대에 자홍과 수홍의 어머니가 찾아와 우리 수홍이는 탈영하지 않았다고 따지자 박중위는 은폐가 들킬까 봐 어머니를 밀쳐낸다. 그러던 중 어머니는 기절을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수홍은 분노해 엄청난 회오리를 품으며 박중위를 헤치려 하던 중 강림과 해원맥에게 붙잡히고 다시 재정신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강림과 해원맥의 도움으로 형 자홍대신 수홍은 어머니의 꿈에 현몽으로 엄마가 그렇게 바라던 대법관 옷을 입고 나타난다. 하지만 동생 수홍은 눌 물을 보이며 이제 못 만난다며 대법관 돼서 하늘나라로 간다고 말하며 슬퍼한다. 그리고 어릴 적 잘못한 일을 울며 말하는데 어머니는 너희들은 아무 잘못 없다며 엄마가 부족해서 미안하다며 사랑한다고 껴안고 눈물을 흘린다. 그걸 보고 있던 염라대왕은 이승에 있는 인간이 이미 진심으로 용서받은 죄를 저승은 더 이상 심판하지 않는다며 김자홍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즉시 환생할 것을 명했다.